인적이 드문 길 인적이 드문 길 우리는 역경보다 영광을 더 두려워한다. 심리학자 칼 융도 그렇게 말했다. 우리가 진정 피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위대성이라고. 그리로 가는 길도 사실은 좁은 문이기 때문이다. 인적이 드문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를 버리는 죽음'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영생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도 좁은 문, 힘든 문입니다. 인적이 드문 길, 어렵고 외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그 문과 길에 위대함이 숨겨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에 이르는 것과도 같은 역경과 고난의 길이지만, 그러나 그것이 어느 날 영광으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뒤따르는 위대한 길이 됩니다. - 좋은마음, 좋은 글 -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의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고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시길.... 사랑할땐 작은 것에도 상처받기 쉽고 진심어린 한 마디에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시길.. -좋음 마음, 좋은 글 - 사랑하는 별 하나 사랑하는 별 하나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환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 이성선-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등대처럼 조건 없이 상대방을 위해 불빛 비춰 준 적이 있는가 때론 남을 위해 등대처럼 불을 밝힐 때도 있는 법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내어 주고도 아깝지 않은 것 서로 상처 난 허물은 덮어 주고 다독여 줘야 하는 것 인생은 기댈 수 있는 언덕 위에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것 사랑이라는 것은 비좁은 감옥에 남을 가두고 자신을 가두는 것이 아닌 것 따뜻한 가슴을 그대는 정녕 지녔는가 화려한 말 한마디보다 이젠 정녕 가슴 따뜻한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이민숙 - 지금 시작하라 지금 시작하라 오늘의 끝이 내일의 처음입니다.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내일을 결정합니다. 오늘 바쁜 일을 미루면 더 바쁜 내일이 되고, 오늘 바쁜 일을 처리하면 여유로운 내일이 됩니다. 올해의 끝이 새해의 첫날입니다. 올해 무엇을 했느냐가 새해를 결정합니다. 올해 힘든 일을 미루면 더 힘든 새해가 되고, 올해 힘든 일을 처리하면 가벼운 새해가 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내일 하기로 한 것을 오늘 하고, 새해부터 하기로 한 것을 올해 합니다. 남들보다 하루 먼저 꿈꾸던 내일을 맞고, 남들보다 한 해 먼저 원하던 새해를 봅니다. - 박승원,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중 - 너그럽게 사는 법 너그럽게 사는 법 스무 살엔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면 더 너그러워지고 이해심도 커질 거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나이 들어가니 너그러워지나요? 나이 들면 너그러워진다는 말은 농경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다 나이 들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한가해지니까 여유 있어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50, 60이 돼도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 하는 각박함 속에서는 나이 들면 경쟁에서 밀리니 너그러워지기가 더 쉽지 않습니다. 너그러움은 나이와 상관이 없어요. 마음을 열고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2~30대에도 너그러워지고 마음을 닫으면 늙어서도 옹졸해져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그러면 내 인생이 편안해지고 너그러워 질 수 있습니다. - 좋은마음, 좋은글 -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모난 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풍파에 깎여 두리 뭉실 유연해지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모가 난다는 것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닐까? '저분은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각진 것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 라는 말을 듣는다면 자신이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젊을 때야 삶의 경험이 부족하고 도전적인 시기니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인생수업을 제대로 한 나이까지 그런다면 정 맞기 십상이다. 아주 좋다거나, 아주 싫다거나 극단적인 것이 없어져야 할 나이다. 그렇다고 자기 주관까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타인의 다양한 생각까지 받아 줄 유연함과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거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생각은.. 그때 왜 그때 왜 저 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저 사람과는 결별해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나의 수많은 거짓말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남을 너무 미워해. 저 사람과는 헤어져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내가 수많은 사람을 미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교만해. 그러니까 저 사람과 그만 만나야지.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나의 교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이해심이 없어. 그러니까 저 사람과 작별해야지. 하고 결심했을 때 그대 왜,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이 사람은 이래서, 저 사람은 저래서 하며 모두 내 마음에서 떠나보냈는데 이젠 이곳에 나 홀로 남았네. - 김남기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