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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도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참이 될 수도 잇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로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 도 있고, 모두가 어느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하띾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직장에 취직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
가족을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하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소서.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저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총을 주소서. 교만으로부터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소서. 저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소서.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어진 삶을 ..
이번 이번 이번 겨울에는 그대의 마음이 허하지 않기를. 이른 가을부터 상처 받을 것을 걱정하지 않도록. 상처로 가득한 겨울이 아니라 행복으로만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뜨겁지는 않지만 날 따뜻하게 만들어줄 작지만 소소하지 않은 행복으로 가져다줄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 '무너지지만 말아' 중 -
그래도 살만 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그래도 살만 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다 끝났다고 했지만 어디선가 작은 빛이 내게 손을 내밀었다. 산다는 건 이 작은 빛이다. 그것 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 된다. - 오평선 '한 번 쯤은 오직 나만을 위해' 중 -
사랑에 망설이지 말라 사랑에 망설이지 말라 가슴을 열어라 주저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너에게 다가온 마음을 사랑은 언제나 찾아오지 않는 법 다시 못 올 사랑이라 생각하라. 지나친 망설임에 기회는 사라진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랑인 것을 그냥 지나치듯 잊어버리지 말라. 먼 훗날 그 사랑을 동경하며 후회하지 말라. 지금 할 수 있는 사랑을 하라. 주저하듯 망설임에 세월은 가고 지친 마음에 허망함과 외로움이 물들리니 오지 않는 사랑을 한탄하지 말라. 가슴을 열어라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사랑을 하라. - 강해산 -
따뜻한 거절 따뜻한 거절 부탁보다 더 어려운 것이 거절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부탁을 들어주는 이유는 거절로 인해 관계가 틀어질까 때문이에요 그래서 쉽게 거절을 못하죠.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병이에요. 거절병. 나에게 곤란한 부탁, 어려운 부탁, 당당하게 거절하세요. 가끔은 미안해지고, 가끔은 이기적이고, 뻔뻔해지세요. 따뜻하게 거절해 보세요. 그에게서 차가운 반응이 돌아온다면, 어쩌면 그 사람은 본성이 차가운 사람입니다.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 -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얼굴만 보아도 가슴이 훈훈해지고 행복감이 가득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어색하지 않는... 마을 앞에 서있는 큰 고목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큰 가슴으로 포옹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대를 피요로 할 때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고 보듬어 줄 사람... 그대가 외로워 쓸쓸해 할 때 그대의 마음 안에 가득히 채워지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쌓여가는 그런 사이로 맺어지면 좋겠습니다. 만남은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답고 상처는 남지 않고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그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지울 수 없는 사랑 지울 수 없는 사랑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가슴을 뛰고 설레게 만든 근대는 내 눈 안에 가득 들어왔습니다. 못 맺을 인연을 만난 듯이 그대는 외로움에 떨고 있는 새인 양 훨훨 날아가고 싶다 하지만 사랑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나는 그대를 붙잡기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보며 팔베개 하고 누워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말없이 흘러간 세월처럼 돌아올 기색 없어 너무나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파도처럼 몰려와 더욱 깊어지는데 그대의 숨소리를 듣고 살 수 있다면 그대의 품속에서 지울 수 없는 사랑의 무늬를 수놓고 싶습니다. - 용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