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마디 힘!

말의 온도



말의 온도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조금만 더 따뜻한 언어로, 뜨거운 마음으로

진실을 담아 말했더라면

그들은 떠나지 않았을까?


혀에서 겉도는 말을

아무런 생각 없이 몇 마디 했던 것 뿐인데.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그 말들이

그들에게 차가울 수 있다는 것을 모랐다.


진작 말에도 온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조금만 더 가슴을 데워 그들에게 말했을 것을.


무심코 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도 있다.

온도가 없는 말은 상대의 귓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할 수도 있는 일.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말의 온도를 다르게 해야한다.


오래오래 들어도 식지 않을 뜨거운 말로

상대의 가슴에 머물게 해야한다.


- 이용현 -


'하루 한마디 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 나무  (0) 2019.05.30
깨달음을 준비하라  (0) 2019.05.29
당신이 고맙습니다  (0) 2019.05.28
평범한 삶이 행복이다  (0) 2019.05.28
온 힘을 기울이다  (0) 2019.05.28